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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주차 단속원… 폭설도 뚫은 주차위반 스티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03 15:34
2014년 1월 3일 15시 34분
입력
2014-01-03 15:29
2014년 1월 3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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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주차 단속원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강의 주차 단속원’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폭설로 눈에 덮힌 자동차 한 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마어마하게 쌓인 눈의 높이로 차의 형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자동차 앞유리 한 쪽 눈이 말끔하게 치워져 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차 위반 딱지가 끼워져 있다.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은 “눈이 주차 위반 스티커로부터 당신을 구해주지 못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차 단속원이 가득 쌓인 눈을 치우고 난 후 스티커를 끼워넣은 것이다.
최강의 주차 단속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의 주차 단속원, 의지의 한국인이다” “최강의 주차 단속원, 빵 터졌다” “최강의 주차 단속원, 할 말을 잃었을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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