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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지하실, 미라 7구 발견…‘오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26 14:34
2013년 12월 26일 14시 34분
입력
2013-12-26 14:22
2013년 12월 26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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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지하실.
최근 아프리카 수단 북부 나일 계곡에서 6세기 중엽 번창했던 마쿠리아(Makuria) 왕국의 지하 유적지가 발견됐다.
이 지하실 흰벽에는 검은색 잉크로 그리스어와 고대 이집트 남부의 콥트(Coptic) 언어가 적혀있다. 전문가들은 기도문 혹은 주문의 일종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또 이 미스터리한 지하실에서는 미라 7구도 함께 발견됐다
.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의 한 교수는 “이것은 일종의 보호 무덤”이라며 “왕의 시신과 영혼을 보호하기 위한 마법의식과 연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리 지하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터리 지하실, 진짜 오싹하다”, “미스터리 지하실, 어떤 용도지?”, “미스터리 지하실, 직접 보고싶어”, “미스터리 지하실, 신기한 유적지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미스터리 지하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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