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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셀카 영상 촬영한 독수리 ‘호기심 많네’
동아닷컴
입력
2013-12-05 19:42
2013년 12월 5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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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셀카 영상 촬영한 독수리 ‘호기심 많네’
호기심 많은 독수리의 셀카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해외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기심 많은 독수리 셀카’ 영상이 공개됐다.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독수리 한마리가 카메라에 호기심을 갖고 툭툭 건드린느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지난 5월 호주 북서부 마가렛 강에 설치된 카메라가 갑자기 사라진 후를 담고 있다.
너비 5cm, 길이 12cm 크기의 카메라는 공원 관리인들이 악어의 습성을 관찰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 카메라는 없어진 장소로부터 100km 떨어진 메리 강에서 발견됐다.
카메라 영상을 돌려보자 훔친 주인공은 바로 독수리였다.
화제의 이 독수리는 카메라를 움켜쥐고 하늘을 날아오른다. 이후 힘차게 날개짓을 하는 독수리의 날개와 절벽, 강물 등이 영상에 담겨있다.
얼마 뒤 독수리는 카메라를 바닥에 놓고 여기저기 살펴본다. 햇빛에 반사되 반짝이는 렌즈와 렌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신기하다는 듯이 살펴본다.
독수리의 의도와 다르게 셀카 영상을 촬영한 것처럼 비추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기심 많은 독수리 셀카’란 제목이 붙여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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