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신기록’ 503m 과일 파이… 1인분에 850원?

‘503m 과일 파이’

503m 과일 파이가 세상에서 제일 긴 파이 부문 기네스 기록을 경신해 화제다.

니카라과 현지 언론은 18일(현지시간) 길이 503m 세계 최장 과일파이가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503m 과일 파이가 기존 기네스 기록인 멕시코의 423m짜리 파이를 제치고 기록을 경신한 것.

보도에 따르면 503m 파이를 만들기 위해 계란 6만 개, 밀가루와 설탕 65자루 등 엄청난 양의 재료가 사용됐다.

6만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이 파이는 이날 1인분에 약 850원에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니카라과의 한 빵집에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503m 과일 파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503m 과일 파이, 크기보단 맛이 중요한데”, “503m 과일 파이, 좋은 뜻에서 만든 거니 다 팔리길 ”, “503m 과일 파이, 우리나라에선 언제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