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5년만에… 정치인 클린턴 컴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4-30 16:27
2015년 4월 30일 16시 27분
입력
2013-10-21 03:00
2013년 10월 21일 03시 00분
신석호 전무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 20분간 ‘미국의 리더십’ 연설
“미국의 국무장관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무엇이, 어떤 종류의 리더십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드는가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9일 ‘미국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다음 달 5일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나선 ‘20년 친구’ 테리 매컬리프를 위한 유세 연설에서였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청중석의 한 남성 지지자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리더십”이라는 함성으로 화답했다.
버지니아 주 폴스처치 시청 근처 ‘스테이트 시어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매컬리프 지지 유세를 위해 마련됐으나 클린턴 전 장관 대선 후보 추대식을 연상시켰다.
오후 2시 50분경 매컬리프 후보가 클린턴 전 장관을 소개하자 청중은 “힐러리! 힐러리!”를 연호했다. 현장에 진을 친 미국 기자들은 20분 동안 이어진 그의 연설에서 ‘대선 출마 결심’이 나올지 귀를 기울였다.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패배 이후 5년 만에 장관이 아닌 정치인으로 국내 선거 행사에 연사로 나선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도 만족스러운 확답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그는 연방정부 잠정 폐쇄(셧다운)와 국가부도 위기 사태로 얼룩진 ‘워싱턴 정치’를 걱정하는 한편 매컬리프 후보가 여성 권리 신장에 앞장설 가장 합당한 후보라고 강조하면서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 이미지를 심으려는 노력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번 선거는 워싱턴의 분열 정치가 ‘상식과 합의’의 정치로 대체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이 진보하고 있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 위대한 실험을 납치(hijack)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후 1시에 문을 연 극장 주변은 축제 분위기였다. 행사는 오후 2시가 넘어 시작됐지만 더 좋은 자리에서 클린턴 전 장관을 보려는 지지자들이 정오부터 길게 줄을 섰다.
유세장에서 만난 세라 볼거 씨(여)는 “테리가 주지사가 되고 힐러리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며 “오늘 그녀와 직접 사진을 찍고 싶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버지니아 민주당 여성 코커스’ 소속 여성 당원 수백 명도 눈에 띄었다.
이날 클린턴 전 장관의 지원 유세는 젊은 여성 유권자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고 매컬리프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1000여 명에 이르는 참석자의 70% 이상은 여성이었고 단상에도 각계 여성 대표 20여 명이 자리를 지켰다.
매컬리프 후보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와 20년 동안 개인적, 정치적 유대 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날 클린턴 전 장관과의 개인적인 친분을 충분히 활용했다고 미 언론은 평가했다.
최근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매컬리프 후보는 셧다운 사태로 공화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셧다운 순풍’을 타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경쟁자인 공화당의 켄 쿠치넬리 후보를 10%포인트에 가까운 차로 앞서고 있다.
폴스처치=신석호 특파원 kyle@donga.com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팔순 노인 전세금까지 빨아먹은 ‘악마의 통장’[히어로콘텐츠/히든①-上]
2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3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4
與내부 반발에도… 李, 민정수석에 보완수사권 감안 檢출신 기용
5
78세가 몰던 車, 인도 돌진… 40대 엄마 숨지고 10대 딸 다쳐
6
이주영 “한달째 천장서 물 줄줄, 나가지도 못해”…소송 예고
7
의대 합격선 턱밑에 ‘삼전닉스’ 계약학과
8
[오늘의 운세/6월 22일]
9
트럼프 공격 위협에…이란 대표단 협상장 이탈
10
[부고]‘이웃사촌’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3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4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5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6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7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8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9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10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팔순 노인 전세금까지 빨아먹은 ‘악마의 통장’[히어로콘텐츠/히든①-上]
2
매달 50만원씩 3년 넣으면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2일 출시
3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4
與내부 반발에도… 李, 민정수석에 보완수사권 감안 檢출신 기용
5
78세가 몰던 車, 인도 돌진… 40대 엄마 숨지고 10대 딸 다쳐
6
이주영 “한달째 천장서 물 줄줄, 나가지도 못해”…소송 예고
7
의대 합격선 턱밑에 ‘삼전닉스’ 계약학과
8
[오늘의 운세/6월 22일]
9
트럼프 공격 위협에…이란 대표단 협상장 이탈
10
[부고]‘이웃사촌’ ‘나는 몰라요’ 가수 옥희
1
송영길 “정청래, 대통령과 맞서자는 것인가”…우원식은 불출마
2
[김승련 칼럼]장동혁, 지금이 사퇴할 최적기다
3
정점식 “張 거취, 단시일 내 해결 어려워…韓 복당, 아직 시기 안돼”
4
“미국보다 돈 2배나 많이 풀려… 원/달러 환율 내년 1700원 돌파 가능성”
5
오세훈 “대통령 독대” 한동훈 “2030년 정권 탈환”…외곽서 목소리 키우는 野주자들
6
‘멸공라떼’ 내놓은 대전 카페, 태극기 잘못 그려…건곤감리 틀려 역풍
7
李 “우리 돈으로 방위 책임, 전작권 왜 美가 갖나”
8
한동훈 “2030년 정권 되찾겠다…2028년 총선 ‘보수 다수당’ 목표”
9
靑 민정수석 한찬식·홍보수석 성기홍·사회수석 김경자
10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그나마 뚝심으로 견뎌서 국힘 유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제난 英 “EU 재가입” 여론 확산
오메가3, 뇌까지 도달했지만…치매 예방 효과 없었다 [노화설계]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 50대 여성 빠져 사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