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아리 위 물개, ‘아쉬움과 놀람’ 생생한 찰나의 표정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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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0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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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 위 물개, ‘아쉬움과 놀람’ 생생한 찰나의 표정 그대로...

백상아리 위 물개’

백상아리의 공격으로부터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진 물개 사진이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백상아리 위의 물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거대 백상아리가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물위로 솟구쳐 오르는 가운데 코 끝에 물개 한마리가 위태롭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작가 데이비드 젠킨스(41)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앞바다를 여행 중 물개가 백상아리로부터 공격받는 찰나를 포착했다.

다행이 백상아리 위 물개는 위기의 상황을 극적으로 넘겨 피 목숨을 구한것으로 전해진다.

젠킨스는 “백상아리는 사냥할 때 최대 속도 시속 40km 이상까지 헤엄칠 수 있기 때문에 이날 물개는 운이 굉장히 좋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뉴스팀
(백상아리 위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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