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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주인 못 찾으면 정부 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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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1 18:40
2013년 10월 1일 18시 40분
입력
2013-10-01 18:36
2013년 10월 1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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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지난 4월 독일 퀼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수 킬로그램의 금괴와 유로 지폐 묶음이 발견됐다”고 지난달 27일 온라인판을 통해 전했다.
기차역에서 발견된 이 골드바와 지폐의 정확한 수량과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인이 소유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액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경찰 측은 가방에 든 금괴와 돈이 범죄조직과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그 어떠 연관성도 찾아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달 27일 일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골드바의 주인을 찾는다고 밝혔다. 또 가방의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금괴들은 처분돼 정부에 귀속될 예정이다.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은 지금쯤 무슨 생각일까?”,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어쩌다 저기에? 비밀요원 자금인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이 안 나타나는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허핑턴포스트 캡처(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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