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표면 물질이 뭐길래...지구와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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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8일 2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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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선명한 핑크색을 띈 외계행성이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6일 미국 스페이스닷컴은 최근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와 일본 도쿄 공업대의 공동연구팀이 하와이에 있는 스바루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관찰 하던 중 핑크색을 띈 외계행성을 발견했다.

‘J 504b’라는 이름을 붙인 이 외계행성은 약 1억 600만년 전에 생성된 별이며 지구로부터 57광년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목성이 태양 주위를 도는 거리로 비교하면 약 9배가 먼 거리다.

이 별은 목성보다 4배나 무겁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외계행성 중에는 가장 가벼운 별이다.

고더드 우주비행센터 마리클 맥엘웨인 박사는 "행성의 발광과 온도 대기 궤도 등을 고려해 비슷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아름답다거나 무섭다는 두가지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표면 물질이 뭘까?"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혹시 붉은 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핑크색 외계행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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