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절벽에서 아찔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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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23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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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미국 콜로라도 주의 ‘글렌우든 케번 어드벤처 파크’ 놀이공원에 설치된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이라는 놀이기구가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그네’ 놀이기구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은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협곡의 400미터 높이 절벽에 설치되어 있다.

약 80km/h의 속도로 운행되는 이 놀이기구는 한 번에 4명이서 60초 동안 탈 수 있다. 단, 키가 약 1.2m 미만인 사람은 탑승할 수 없으며 4명의 몸무게 합이 약 360kg을 초과해서도 안된다.

이 놀이공원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입장료는 성인기준 13달러(약 1만5천원)이며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 포함 3가지의 놀이기구를 탈수 있는 ‘스릴 티켓’ 가격은 12달러(약 1만3천원)이다.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 홍보 영상에는 400m 높이에서 발 아래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비명을 지르는 탑승자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로 불리는 ‘자이언트 캐니언 스윙’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생각보단 안 무서울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 l 유튜브 캡쳐 (높이 400미터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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