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티베트 10대 승려, 강압통치 항의 분신… 120번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7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중국 쓰촨(四川) 성 아바(阿패)짱(藏)창(羌)족자치주에서 20일 승려 쿤촉 소남(18)이 정부의 강압통치에 항의하며 분신해 사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1일 전했다. 이로써 2009년 이후 분신한 티베트인은 120명, 사망자는 103명으로 늘었다. 쿤촉은 뤄얼가이(若爾蓋) 현의 한 사찰에서 몸에 불을 붙였다. 이 지역에서는 전에도 5명이 분신했다.
#티베트#중국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