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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상] 혼자 수영하는 16개월 아기, 숨 찰땐 배영으로.. ‘놀라운 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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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 14:04
2013년 7월 4일 14시 04분
입력
2013-07-02 17:58
2013년 7월 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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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 [영상] 혼자 수영하는 16개월 아기, 자유형·배영 자유자재 ‘수영신동’
혼자 수영하는 16개월 아기.
지난해 8월 유튜브에 올라온 ‘혼자 수영하는 아기’ 영상이 최근 외신에 의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혼자 수영하는 16개월 아기’ 영상의 주인공은 엘리자베스란 이름의 생후 16개월 된 아기로 자유형, 배영 등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영상에서 엘리자베스는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수영을 하며 숨이 차면 몸을 뒤집어 숨을 고르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심지어 과감하게 몸을 던져 수영장에 뛰어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엘리자베스의 수영 장면을 유튜브에 올린 아버지 아담은 “아이에게 강제로 수영을 시킨 적이 없다”며 “엘리자베스는 의지가 매우 강한 딸”이라고 밝혔다.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수영을 하는 아기의 모습이 힘들어 보인다”며 아동학대와 더불어 안전 문제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담은 자신이 공인 간호사이며 아내는 6년간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했고 수영을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부부모두 심폐소생술(CPR) 훈련을 받았고 전문소아소생술(APLS) 자격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혼자 수영하는 16개월 아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마조마하다. 위험하지 않을까?”, “제2의 펠프스가 여기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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