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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초청한 호주 음악축제서 마약 혐의 140명 기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11 09:28
2013년 3월 11일 09시 28분
입력
2013-03-11 08:16
2013년 3월 11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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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호주 언론은 시드니에서 열린 음악축제 참가자 140명이 마약 복용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9일 시드니 랜드윅 경마장에서 열린 '미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했던 관중 140명을 금지약물 복용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 행사는 매년 2~3월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상습 마약 복용 등으로도 악명이 높다.
기소된 140명 중 대부분이 금지약물을 소지하거나 복용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폭행이나 추행, 보석규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관람객 4명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심각한 의학적 부작용을 일으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또 500여 명은 탈수증과 어지럼증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 싸이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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