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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원짜리 최저가 휴대폰?…대체 어떻기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3-09 15:46
2013년 3월 9일 15시 46분
입력
2013-03-08 15:35
2013년 3월 8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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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통신사 간 치열한 스마트폰 가격 경쟁으로 시장이 시끄러운 가운데, 영국의 한 휴대전화 관련 웹사이트에 기계값 1600원짜리 '세계 최저가 휴대전화'가 등장해 화제다.
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리페이마니아(PrePayMania.co.uk)라는 영국의 웹사이트에는 최근 기계값이 단돈 1파운드인 휴대전화가 깜짝 등장했다.
이 1600원짜리 휴대전화는 프랑스의 통신장비제조업체 알카텔이 제작한 '원 터치 232(One Touch 232)' 모델이다.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 기능 등은 기대할 수 없지만,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가로 46mm, 세로 106mm, 두께 14mm에 무게 60g으로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다.
1.5인치 컬러 스크린이 장착돼 있으며, 대기시간 최대 300시간에 연속 통화 최대 4시간이 가능하다.
카메라 기능은 없지만 라디오, 손전등, 게임, 알람시계, 계산기, 달력 기능 등을 제공하며 핸즈프리 사용도 가능하다.
프리페이마니아는 이 제품을 영국의 O2 통신사 개통 조건으로 판매했다. 기계값 1파운드와 함께 10파운드(약 1만6000원) 상당의 크레딧(선불통화권)을 함께 구매해야 한다.
프리페이마니아의 소피아 에번스는 "모든 사람들이 최신형 휴대전화를 원하는 건 아니다"라며, "많은 이들이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기능을 갖춘 평범하고 단순한 휴대전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기능은 모두 갖춘 휴대전화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폰을 가져야 한다는 걱정을 하지 않는 이들에게 딱 맞는 휴대전화"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8일 현재 공급된 물량이 매진됐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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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영화가 현실로? 투명유리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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