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대륙 발견, 10km 바다 밑으로 사라졌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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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8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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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대륙 발견’

잃어버린 대륙이 발견돼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온라인판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와 영국 지질학 전문학자들이 약 20억 년~ 8억 5000년 전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륙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륙이 발견된 곳은 인도양으로 7만 5000년 전, 모리티아 대륙이 인도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사이에 존재했다가 지각 활동으로 인해 쪼개지면서 바다 밑으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륙은 현재 모리셔스 섬과 인도양 일부 지역의 땅 10km 아래에 있을 것이다”고 추정했다. 이는 모리셔스 섬의 모래들이 900만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됐음에도 현재 이곳에서 지르콘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대륙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와~ 찾아낸 사람이 더 대단하다”, “한번 가보고 싶다”, “잃어버린 대륙 발견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잃어버린 대륙 발견’ 소식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최신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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