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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남녀가 함께 샤워를… 왜?, “19금 아닙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09 16:47
2013년 1월 9일 16시 47분
입력
2013-01-09 16:30
2013년 1월 9일 1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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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캡처
길거리에서 남녀가 속옷만 입고 샤워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타이완의 한 거리에서 젊은 남녀가 속옷만 입은 채 샤워부스에서 실제로 샤워를 하고 이것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젊은 남녀가 수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샤워부스에 들어가 샤워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 ‘길거리에서 男女가 샤워를…’ 영상 보러가기
남녀가 서로의 몸을 씻겨 주는 모습에 구경하던 사람들은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한다. 대체 무엇을 알리려고 저런 퍼포먼스를 벌인 것일까?
다름아닌 타이완에 있는 한 샤워부스 제조업체가 생각해 낸 독특한 판촉 행사라고 한다.
행사는 중국의 시나오락을 포함한 다수 언론들이 전하면서 알려졌다.
속옷만 입고 샤워를 했던 여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샤워를 하는 기분이 어떠하냐”는 질문에 “굉장히 새롭다. 이런 경험이 일생에 단 한 번뿐 아니냐.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나오락은 “이날 판촉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심지어 3대(3代)가 함께 구경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판촉 이벤트’에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은 어떨까.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획자 아이디어 좋은데?”, “확실히 홍보 효과가 좋네”, “우리 동네에서도 한 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굳이 남녀 모델이 서로의 몸을 씻겨주는 모습을 노골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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