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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33톤짜리 상어 수조가 ‘펑’…충격 장면 포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28 09:14
2012년 12월 28일 09시 14분
입력
2012-12-27 11:46
2012년 12월 27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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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 캡처 화면]
중국의 한 쇼핑센터에서 아크릴유리로 만든 33톤짜리 상어 수조가 폭발하듯 터져 15명이 다치는 충격적인 사고 장면이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 등 외신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발생했으나 사고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사고 영상을 보면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오리엔트(Shanghai Orient) 쇼핑센터 입구에 설치된 가로 7m 세로 3m 짜리 대형 수조가 갑자기 터지면서 깨진 수조 유리와 물이 사람들에게 폭포처럼 쏟아진다.
이 사고로 수조 근처에 있던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명은 고객이었으며 나머지는 점원들과 보안요원이었다.
부상자들 대부분 두께 15cm의 수조 유리 조각에 깊게 베이거나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 대변인은 "깨진 유리 조각들이 날아들면서 많은 이들이 다쳤다. 유리가 굉장히 두꺼웠기 때문에 몇 명은 중상을 입었다"며,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조 유리에 균열이 생겼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고 당시 수조 안에는 레몬상어 3마리와 거북이, 작은 물고기 수십 마리가 담겨 있었다. 레몬상어는 몸길이 최대 3.4m까지 자라며 몸 색깔이 전체적으로 노란기가 도는 회색빛을 띠고 있다. 사람을 공격했다는 보고는 있으나 사람을 죽인 경우는 알려지지 않았다.
쇼핑센터 측은 수조를 다시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채널A 영상]
수조 유리 깬 북극곰, 왜?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 동영상 = 33톤짜리 상어 수조가 ‘펑’…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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