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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cm 女와 162cm 男의 훈훈한(?) 데이트 장면… “파이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4 17:30
2012년 12월 24일 17시 30분
입력
2012-12-24 17:23
2012년 12월 24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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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메일
203cm 여성과 162cm 남성의 연애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41cm 차이의 키를 극복하고 데이트를 하는 커플 모습이 그리 어색해 보이지만은 않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의 203cm 엘리사니 다 크루스 실바(17)가 평범한 남성과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전했다.
엘리사니가 사귀게 된 남성은 프란치날도 다 실바 카발로 씨(22)다. 키는 162cm. 여자친구보다 무려 41cm가 작다.
엄청난 키 차이지만 스킨십도 자연스럽다. 엘리사니가 몸만 숙여주면 된다. 또 그녀는 남자친구를 위해 대화를 할 때도 보통 몸을 숙이고 눈높이를 맞추려 애쓴다.
걸을 때만 키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그 외에는 키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엘리사니는 “오빠와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다. 나를 이해해주는 것도 그렇고 요즘 상당히 행복하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프란치날도 또한 “남들 눈은 신경쓰지 않는다. 그녀와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기쁘다”고 당당히 말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하지만 엘리사니에게는 남모를 고통이 있었다. 엘리사니가 14살일 때 이미 키가 203cm였다. 너무 크다보니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혼자 생활해야 했다.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도 불편했다.
결국 성장을 조절하는 뇌하수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성장이 멈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이 불편해 늘 불평이 가득했었다.
어찌됐든 이들 커플의 모습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응원하고 나섰다.
많은 남성 네티즌들은 “203cm의 엘리사니는 얼굴도 예쁜데다 거인증과 같은 현상을 볼 수 없어 상당히 보기 좋다”면서 “여자 친구가 키가 큰 것일 뿐이다”고 격려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부디 오래도록 사귀면서 예쁜 사랑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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