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강남스타일, 세계 최고의 석학도 반했다

▲동영상 기=촘스키 강남스타일, 세계 최고의 석학도 반했다

강남스타일 열풍이 미국 명문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도 불었다.

MIT 한인학생연합회는 27일 교내 학생들과 함께 만든 MIT 강남스타일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 패러디 영상에는 학생은 물론이고 교직원과 교수까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놀라운 것은 20세기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노엄 촘스키(84) MIT 언어철학과 석좌교수가 등장 한다는 점이다. 촘스키교수는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오빤 촘스키스타일” 이라고 말해 보는 이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촘스키 강남스타일. 영상캡쳐.

이밖에도 최근 강의 도중 말춤을 춰 화제가 됐던 에릭 랜더 생물학과 교수와 도널드 새도웨이 재료화학공학과 교수 등도 출연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촘스키도 반한 강남스타일”,“싸이가 상아탑도 평정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