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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희귀 심해 물고기 ‘경악’… “인간은 지구에 대해 1%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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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10 14:46
2012년 10월 10일 14시 46분
입력
2012-10-10 14:29
2012년 10월 10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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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갈무리
‘희귀 심해 물고기’
괴기스러운 희귀 심해 물고기가 발견돼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7일(현지시각) 날카로운 송곳니와 기괴한 눈을 가진 물고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물고기는 태평양 심해어인 바이퍼피쉬(viperfish)로 공포 영화 속 식인 물고기를 연상케 하는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
바이퍼피쉬는 바닷속 수천 피트 아래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로 일반적으로는 관찰이 어렵다고 알려졌다.
이 사진은 미국의 생물학자 데이비드 로벨이 연결선이 있는 원격조종 잠수정을 이용해 촬영에 성공한 것이다.
그는 “희귀 심해 물고기 사진은 심해에 사는 해양생물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도와준다. 깊은 바다에는 몹시 놀랄만한 신기한 물고기와 무척추 해양생물이 여전히 서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귀 심해 물고기를 본 네티즌들은 “눈에 단추를 꿰맸나?”, “징그럽다”, “희귀 심해 물고기 이빨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인간은 지구에 대해 1%도 모른다는 것이 사실인가?”라며 놀라워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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