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 고대 인류 흔적 발견?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 고대 인류 흔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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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항공우주국(이하 NASA)의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고대 인류의 흔적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목을 끌고 있다.

영국의 외계생명체 폭로단체(alien disclosure UK)의 스티븐 하너드는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람 손가락 화석과 화성 생명체의 흔적 등을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또 고대의 샌들과 둥근 지붕의 건물 등을 찾아냈다고 주장했다. 하너드는 “이런 물체들은 자연 상태에서 우연히 만들어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하고 “화성에 이성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하너드가 외계생명체의 흔적이라고 주장하는 사진. 영상캡쳐.

하너드의 주장은 26일 데일리 메일이 보도하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드는 지난 22일에는 큐리오시티가 보내온 영상에서 UFO를 발견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됐었다. 전문가들은 카메라의 데드픽셀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하너드는 여전히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