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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 살신성인,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 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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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09:36
2012년 6월 4일 09시 36분
입력
2012-06-04 09:32
2012년 6월 4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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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영상 캡처
‘버스 기사 살신성인’
중국의 한 버스 기사가 보여준 살신성인 정신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버스기사는 고속도로 운전 중 갑자기 날아든 쇳덩어리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서도 승객의 안전을 위해 후속조치를 취해 더 큰 사고를 막았다.
지난달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창원집단 소속 운전기사 우빈은 장쑤성 우시에서 항저우로 돌아오는 여객버스를 몰다 차량 앞유리창을 뚫고 운전석으로 들어온 쇳덩어리를 맞아 늑골 3대가 부러지고 간 등이 파열됐다.
그 순간 이 버스기사의 살신성인이 빛났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버스를 도로변에 침착하게 세운 후 비상등을 켜고 승객들에게 함부로 도로로 나가지 말라고 당부한 뒤 그자리에 쓰러진 것.
결국 버스 기사는 사고 때 입은 중상으로 지난 1일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이 내용은 지난 3일 중국 국영방송 CCTV를 통해 보도됐으며, 사고버스 감시 카메라 동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퍼지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버스 기사 살신성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 정말 안타깝네요. 마지막까지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모습 정말 멋있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감동했습니다”, “‘버스 기사 살신성인’ 보는데 갑자기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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