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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끄떡없다” 지하 14층 아파트 어떨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30 20:35
2012년 5월 30일 20시 35분
입력
2012-05-30 17:08
2012년 5월 30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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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충돌이나 핵전쟁에도 끄떡없는 지구 종말 대비 최고급 지하 14층 아파트가 모두 판매돼 화제라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국 씨넷 등 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각) 개발업자 래리 홀이 구상한 초호화 지하 아파트 '서바이벌 콘도'가 신청접수 한 달 만에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일명 '종말 예비대(Doomsday Preppers)'라고 불리는 이 아파트는 미국 캔자스주 북쪽 아틀라스F 지역에 지하 1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일부가 완공된 상태다.
이 지역은 옛날에 미사일 격납고로 쓰이던 곳이다.
미사일 격납고로 쓰이던 곳을 지하 53m까지 파내 만들어질 이 아파트는 지하에서 발생할 지진에 대비해 콘크리트 대신 철강을 섞어 지지대를 만들었으며, 태양폭발이나 핵전쟁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최고급 수영장과 영화관, 도서관 등의 문화시설과 식료품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텃밭, 인공호수, 병원, 학교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래리 홀은 "나를 비롯해 이미 4명의 투자자가 700만 달러(약 83억원)를 투자한 지하 아파트는 이미 이달 모두 판매가 완료 됐다"며 "입주를 위해서는 대기 번호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지구 최후의 날을 대비하기 위해 200만 달러(약 24억원)라는 높은 입주비용에도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입주 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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