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63㎏ 감량 후 기적 “목발 짚다가 뛰어다녀…”

▲동영상=63kg 감량 후 기적 “목발 짚다가 뛰어다녀…”

미국의 한 남성이 63㎏ 감량 후 겪게 된 기적적인 일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이 남성은 걸프전에 참전했다 다리를 못 쓰게 된 아서 부머(47)이다. 그는 당시 사고로 수술 후 지난 15년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목발 없이 걸을 수 없는 그는 점점 운동량이 줄어 몸무게가 134kg 까지 늘어났다. 그러던 아서는 지난 2007년 “다시 걷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요가를 시작했다.

63kg 감량 후 기적

요가를 시작한 지 270일째. 아서는 63kg를 감량한 후 다시 예전의 날렵한 몸매로 돌아왔다.

의사들은 그에게 “목발 없이 다시는 걷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다.

아서는 “인생은 얼마나 쓰러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다시 일어서느냐 하는 것”이라며 많은 누리꾼들에게 불가능이란 없다는 감동을 전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