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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방위상, 자위대에 北위성 ‘파괴조치명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30 15:03
2012년 3월 30일 15시 03분
입력
2012-03-30 08:38
2012년 3월 30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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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상이 북한이 발사할 위성에 대해 필요할 경우 요격하도록 자위대에 명령했다.
일본 정부는 30일 오전 노다 요시히코 총리 주재로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이 발사한 위성의 로켓이나 부품이 일본 영토에 떨어질 우려가 있을 경우 요격한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은 이 결정에 따라 자위대에 북한의 위성에 대한 '파괴조치명령'을 발령했다.
일본 방위상의 파괴조치명령은 2009년 4월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에 이어 두번째이다.
당시엔 탄도미사일의 본체나 부품이 일본 영토에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요격은 실행되지 않았다.
북한은 다음 달 12¤16일의 오전 중에 미사일 실험으로 보이는 위성 발사를 예고해 놓고 있다. 이 위성의 1단 로켓은 한국의 서해, 2단 로켓은 오키나와 부근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성은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비해 오키나와 주변의 동중국해와 서태평양, 한국의 동해 등에 이지스함 3척을, 육상에는 패트리엇(PAC3) 미사일을 배치하기로 했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도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3곳과 오키나와 본섬, 미야코, 이시가키 등 섬에 배치할 방침이다.
또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이 북한이 발사한 위성을 레이더로 추적하는 동안 함정 주변의 경계 감시를 위해 F15 전투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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