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프러포즈 받은 美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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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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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지역방송국 WJBF TV의 기상캐스터 제나 리 토머스 씨(오른쪽)가 지난주 일기예보 생방송 도중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갑자기 턱시도 차림으로 나타난 남자친구 에릭 라이트 씨가 무릎을 꿇고 반지를 선물하며 “결혼해 주겠어요?”라고 물었고 토머스 씨는 당황해 한동안 말을 못하다가 “네”라고 청혼을 받아들였다. 둘은 이어 진한 키스를 나눴다. 올 초부터 교제해온 라이트 씨는 제작진에게 지난달부터 이 계획을 말해왔으며 프러포즈 당일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이들의 도움을 받아 깜짝쇼를 연출했다.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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