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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배우 라이언 오닐 아들,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03 11:34
2011년 8월 3일 11시 34분
입력
2011-08-03 11:21
2011년 8월 3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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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 스토리'의 주연 배우로 잘 알려진 라이언 오닐과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의 주인공 파라 포셋의 아들 레드먼드 오닐이 2일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는 레드먼드가 타고 가던 자동차 안에서 헤로인과 마리화나가 발견돼 현장에서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전했다.
산타 모니카 경찰서는 레드먼드가 빨간 신호등에서 불법 좌회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고 이 과정에서 차량 수색을 당했다고 밝혔다.
레드먼드는 2009년에도 헤로인을 갖고 있다가 체포돼 현재 보호 관찰 중이다.
레드먼드는 어머니 파라 포셋이 2009년 암으로 사망하면서 600만 달러짜리 저택을 상속받았고 부모의 후광 덕에 TV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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