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의회, TAA 연장 합의… 한미FTA 비준 빨라질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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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과 의회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의 걸림돌이었던 무역조정지원(TAA) 제도를 연장하기로 28일 합의했다. TAA제도는 FTA로 외국에서 수입이 증가하면서 피해를 보게 되는 기업이나 노동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에 따라 한미 FTA 비준을 위한 의회 내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최영해 특파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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