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왕실의 ‘10대 미녀’ 꼽아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25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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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왕실의 ‘10대 미녀’에서 1위를 차지한 고(故)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의 생전 모습.  동아일보 DB
세계 왕실의 ‘10대 미녀’에서 1위를 차지한 고(故) 그레이스 켈리 모나코 왕비의 생전 모습. 동아일보 DB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 왕실의 10대 미녀' 여론조사 결과 오는 29일 영국 왕실로 시집가는 케이트 미들턴 씨가 예비 남편 윌리엄 왕세손의 모친인 고(故) 다이애나 비를 제치고 3위를 차지했다고 내일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영국의 한 유명 사교 사이트에서 실시한 것으로 총 12만 7000여명이 참가했다고.

그 결과 모나코의 왕비이자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는 고(故) 그레이스 켈리 왕비가 역사상 최고의 왕실 미녀로 꼽혔다.

1위를 차지한 그레이스 켈리 비는 91%의 득표율을 얻었으며, 2위는 90%의 득표율을 얻은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왕실의 ‘10대 미녀’에서 2위를 차지한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  동아일보DB
세계 왕실의 ‘10대 미녀’에서 2위를 차지한 요르단의 라니아 왕비. 동아일보DB
3위는 84%의 득표율을 얻은 케이트 미들턴 씨가 차지했다.

이밖에 4위는 영국의 다이애나 비(82%), 5위는 모로코의 샬롯 공주(76%), 6위는 인도의 고(故) 가야트리 데비 공주(75%), 7위는 스웨덴의 마들렌 공주(74%), 8위는 덴마크의 마리 왕비(72%), 9위는 영국 마가렛 공주(70%), 10위는 일본의 마사코 왕세자비(68%)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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