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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장샤오강 유화 110억원에 팔려…中 현대회화 사상 최고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5 09:53
2011년 4월 5일 09시 53분
입력
2011-04-05 09:45
2011년 4월 5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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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가 장샤오강(張曉剛)의 유화가 3일 홍콩 경매시장에서 중국 현대회화 사상 최고가에 팔렸다.
4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장샤오강의 유화 '영원한 사랑'(1988년작)이 3일 홍콩 소더비가 주최한 아시아 현대 미술작품 경매에서 7906만 홍콩달러(약 110억 원)에 팔렸다.
이어 중국 작가 장페이리(張培力)의 유화 '시리즈 X, 3번'(1986년작)과 장샤오강의 '블러드 시리즈, 천웨이민'(1993년작)이 각각 2306만 홍콩달러에 팔렸다.
홍콩 소더비는 이번 경매에서 총 1억8200만 홍콩달러의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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