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46℃ 차에 잠든 딸 방치한 미국인 경찰 체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4-04 09:55
2011년 4월 4일 09시 55분
입력
2011-04-04 09:06
2011년 4월 4일 09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미국에서 30대 아버지가 섭씨 46도가 넘는 뜨거운 차 안에 14개월 된 딸을 내버려둔 채 볼일을 보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3일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의 한 대형 할인점에 주차해 있던 승용차 안에서 땀에 흠뻑 젖은 채 잠들어 있는 아기를 한 쇼핑객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긴급 출동했으나 잠긴 승용차 문을 열지 못했고, 팔이 아주 가는 여자 쇼핑객이 약간 열린 창문 안으로 손을 넣어 겨우 차 문을 열었다.
경찰은 승용차에서 아기를 꺼내자마자 찬물로 씻겨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으나 당시 승용차 안의 온도는 화씨 115도(섭씨 46.1도)였다고 미 언론이 전했다.
경찰은 약 10분 후 차로 돌아온 아기의 아버지 에디크 마가돔얀(38)을 어린이를 위험한 상황에 방치한 혐의로 체포했다.
마가돔얀은 일단 보석금 10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으나 검찰의 기소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특검, 김건희 마지막 조사… ‘로저비비에 백’ 추궁
KAIST, 내년 AI 단과대 만들어 300명 뽑는다
강박장애+틱 장애… 정신질환들 같이 발병하는 이유 찾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