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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장에서 “조용히 해달라” 항의하다 비명횡사
동아일보
입력
2011-02-27 13:27
2011년 2월 27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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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스완'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라트비아의 한 남성이 옆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팝콘을 먹어대는 다른 관객에게 "좀 조용히 해달라"라고 요구했다가 총에 맞아 비명횡사했다고 뉴욕 데일리뉴스가 22일 보도했다.
43살의 이 남성은 19일 극장에서 '블랙 스완'을 보던 중 계속 팝콘을 먹어대는 옆자리 남성이 내는 소리에 짜증이 났다. 그는 옆의 남성에게 시끄러워서 영화를 보는데 방해가 된다며 조용히 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같은 그의 요구는 결국 자신의 생명을 앗아가는 비극을 초래했다.
27살의 옆 남성은 영화가 끝난 뒤 자신에게 항의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그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남성은 다른 관객들에 의해 현장에서 바로 붙잡혔다.
범인은 경찰학교를 졸업하고 법학 박사 학위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가 사용한 총기는 합법적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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