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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갱단 두목이 15년째 초등학교 교사?…월급까지 수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12-10 13:14
2010년 12월 10일 13시 14분
입력
2010-12-10 08:55
2010년 12월 10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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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 갱단의 두목이 공공학교 교사 신분으로 버젓이 월급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멕시코 서부 지역의 유명 마약 갱단 '라 파밀리아'의 두목급인 고메스 마르티네스는 1~3월 미초아칸주 정부로부터 교사 신분으로 총 4000 달러(약 450만원)의 월급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9일 EFE통신이 보도했다.
주 정부 공공교육부 월급 명부에는 그가 15년간 교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도 아르테아가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고 기록돼 있지만, 그는 이미 오래전 교사직을 그만둔 뒤 갱단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고메스의 이력을 기록한 멕시코 연방 검찰 조서에 따르면 그는 한때 교사로 일하다 농부로 전업한 뒤 마약 거래에 손을 댔으며, 당국은 그를 체포하는 데 기여한 결정적 제보자에게 수백만 달러의 포상금을 내건 상태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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