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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합참의장 “北, 핵기술 최고 확산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6 03:24
2015년 5월 16일 03시 24분
입력
2010-10-14 07:14
2010년 10월 14일 0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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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북 협력 계속..이란제재 예상보다 큰 효과"
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에 대해 "전 세계에서 핵무기 기술의 최고(number one) 확산국"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전했다.
멀린 의장은 이번 주말 방송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핵문제와 관련, 북한과 이란간의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란은 전략적으로 핵무기 획득을 여전히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란에 대한 미국과 유엔의 제재가 "이란인들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매우 의미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란의 관심을 끌고 그들이 (대화)테이블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압력을 계속 가중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밖에 그는 미국이 알-카에다의 근거지로 지목했던 아프가니스탄과의 접경지역인 북부 와지리스탄 지역에 대한 공세를 파키스탄이 강화할 방침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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