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美명문 공립중학교의 ‘특별한 영재교육’ 현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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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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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고등학교 서열 1위인 토머스제퍼슨(TJ)고등학교에 지난해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버지니아 주 폴스처치 시의 롱펠로공립중학교(사진). 전교생의 약 3분의 1이 영재반에 편성돼 있다. 학교에선 대부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수학과정을 선행 학습시키고 있다. 수학 잘하는 학생은 인근 고등학교에 가서 배우고 학교는 교통편을 제공한다. 성공 비결은 무얼까.
■ “3D TV 시장 잡아라” 글로벌 표준 전쟁
‘피겨 여왕’ 김연아의 멋진 점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3차원(3D) TV로 보면 어떨까? 이번 주부터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 전자업체들이 3D 발광다이오드(LED) TV를 쏟아낸다. 영화 ‘아바타’로 시작된 3D 인기가 안방으로 어어질지 주목된다.
■ 성남 ‘천사의 집’ 도와줄 천사를 찾습니다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에는 대식구가 산다. 39명의 아이와 이들이 ‘고모’ ‘고모부’로 부르는 원장 부부, ‘이모’ ‘이모부’로 부르는 선생님들이 한 가족이다. 남들처럼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천사의 집에서 가족이 됐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시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됐는데….
■ 中폭죽놀이에 1400년 된 城불타
젊은 부부가 아장아장 걷는 아이와 함께 굉음을 내는 폭죽을 터뜨린다. 춘제(春節·중국 설) 기간에 흔히 볼 수 있는 중국인의 폭죽 사랑은 액운을 물리친다는 오랜 믿음에서 비롯됐다. 해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올해는 1400년의 역사를 지닌 옛 성(城)에 화가 미쳤다.
■ 달라이 라마 “중국 지도부 물러나야”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이제 영예롭게 물러나야 할 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면담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이번에는 중국 공산당에 직격탄을 날렸다. “이 말을 들으면 공산당 지도부가 엄청 화를 낼 것”이라며 미소를 지은 달라이 라마. 후폭풍은 없을까.
■ 스마트폰 손가락 병 조심하세요
손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스마트폰의 돌풍이 거세다. 아이폰은 주로 검지를 써서 사용하기 때문에 ‘검지족’이라는 용어도 나왔다. 하지만 한 손가락으로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저리고 아플 수 있다. 스마트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손 질환과 치료 예방법을 알아봤다.
■ 구본무 회장이 이끌어온 LG 15년


1994년 매출 30조 원, 수출 148억 달러였던 ‘럭키금성 그룹’은 2009년 말 매출 125조 원, 수출 460억 달러의 ‘LG그룹’으로 성장했다. 그 중심에는 ‘LG호(號)’의 3대 선장인 구본무 회장(65·사진)이 있었다. 구 회장이 22일로 회장 취임 15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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