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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천재 디자이너 맥퀸 자살 추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1-22 17:35
2016년 1월 22일 17시 35분
입력
2010-02-12 09:31
2010년 2월 12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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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40)이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BBC 등 영국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경찰은 "그의 죽음에 수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예정대로 부검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외신은 맥퀸이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맥퀸은 3차례 영국 최고 디자이너에 선정됐으며 2002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세계디자이너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30세 때인 1999년 지방시 하우스 수석 디자이너에 임명되는 등 천재적인 디자이너라는 평을 받아 왔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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