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웨딩드레스 쇼핑…12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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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8일 0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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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왼쪽)가 임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스쿱 등 외신은 최근 페넬로페 크루즈가 남자친구인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과의 결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보러다니는 등 12월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1992년 영화 ‘하몽하몽’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09년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계를 극구 부인하다 최근 약혼 사실을 인정한 크루즈는 11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47회 뉴욕필름페스티벌에서 하비에르 바르뎀이 선물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보인바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브란젤리나에 이은 세기의 커플”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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