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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16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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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검사는 이날 비번으로 시내에 물건을 사러 가던 길이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나도 치한 사건을 수사한 적이 있어 피해자의 심정을 잘 안다. 매우 미안한 짓을 했다”며 성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그를 훈방했으며 검찰에 서류 송치할 방침이다. 사이타마 지검 측은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크게 손상한 일이다. 죄송하다”며 사죄했다.
도쿄=윤종구 특파원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