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융위기는 한국에 감독시스템 살펴보라는 경종”

  • 입력 2008년 10월 3일 02시 58분


대니 라이프치거 세계은행 부총재와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2일 미국 워싱턴 시내 세계은행 본부 회의실에서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금융위기가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관적 견해를 나타냈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대니 라이프치거 세계은행 부총재와 박윤식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2일 미국 워싱턴 시내 세계은행 본부 회의실에서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두 사람은 금융위기가 한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상대적으로 낙관적 견해를 나타냈다. 워싱턴=이기홍 특파원
■ 美 금융위기 원인은… 한국에 주는 영향은

《미국 금융위기의 끝은 어디인가, 한국 금융시스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동아일보는 2일 국제금융 분야의 권위자 대담을 통해 이번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 한국에의 영향 등을 짚어 봤다.

1997년 한국 외환위기를 비롯해 세계 주요 금융위기 대책을 주도해 온 대니 라이프치거 세계은행 부총재와 조지워싱턴대에서 21년째 국제금융을 가르치고 있는 박윤식 교수가 미국 워싱턴 시내 세계은행 회의실에서 만났다. 사회=이기홍 워싱턴 특파원》

○ 라이프치거 세계은행 부총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