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후’를 넘을까?

  • 입력 2007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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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칭훙(曾慶紅) 중국 국가 부주석 지지자들이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에게 집단지도체제 구성을 요구하며 주석직 이양을 촉구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쩡 부주석은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오른팔 격으로 ‘상하이방’의 한 명이었다. 하지만 권력투쟁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불확실하다. 후 주석의 당-정-군 독주에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는 관측도 많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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