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12월 6일 17시 2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정신리(鄭新立) 중국 공산당 중앙정책연구실 부주임은 6일 중국 경제정책 방향의 기조를 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 참석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정 부주임은 그러나 "내년에도 실제 성장률은 공식 목표치를 초과해 10%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 산하 경제학자 대부분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0.5% 안팎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대)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8%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나 올 들어 9월 말까지 실제 경제성장률은 10.7%를 기록해 목표치를 크게 초과하고 있다.
베이징=하종대특파원 orionh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