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7-07 03:082006년 7월 7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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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오 감독이 5일 밤 후쿠오카에서 세이부와의 경기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발병 사실을 알렸다고 호외와 긴급 뉴스를 통해 일제히 보도했다.
오 감독은 “1주일 전부터 위가 안 좋아 검진을 받았는데 종양이 발견됐다. 팀을 떠나게 돼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선수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고 그들이 저팬시리즈에서 우승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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