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 "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안젤리나 졸리"

  • 입력 2006년 4월 2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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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30)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 가운데 1위로 뽑혀 미 대중주간지 피플의 표지를 장식했다.

할리우드 스타로서의 화려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유엔 친선 대사로 아프리카 난민 구호 활동 등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졸리는 캄보디아 태생의 아들 매독스와 이디오피아 태생의 딸 자하라를 입양해 키우고 있으며 연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 생긴 아이를 임신 중이다. 잡지는 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으로 평하기도 했다.

해마다 발표되는 '아름다운 사람 100'에는 이밖에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가수 비욘세와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 할리우드 미남 배우 조지 클루니 등이 꼽혔다.

김정안 기자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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