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4-11 16:302006년 4월 11일 16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1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히로시마 시는 원폭 돔에 지붕을 씌우는 방안 등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했으나 빗물과 지진대책을 별도로 마련하면서 현 상태대로 보존키로 결정했다.
히로시마산업장려관으로 쓰였던 히로시마 원폭돔은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남동쪽 약 150m 상공에서 폭발한 원자폭탄 때문에 크게 훼손됐으며 핵무기의 참상을 알리는 상징물로 보존돼 왔다.
도쿄=천광암특파원 iam@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