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예비물자 한국 이양…미군 “금액 아직 못정했다”

  • 입력 2006년 3월 27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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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국이 한국에 비축한 전쟁예비물자(WRSA)를 최저 5억 달러에 한국에 이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본보 보도(24일자 A2면)와 관련해 26일 아직 한국 측과 WRSA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고 이양 금액도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측은 미 정부의 관련 승인 절차를 밟아 이르면 4, 5월경 한국 정부와 WRSA 협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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