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에 제정된 이 상은 그동안 281명에게 수여됐는데 안 총장과 임 원장은 한국인으로서 처음 이 상을 받았다.
안 총장은 행정학자로서 학문적 공로와 대학 행정가로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인문사회 분야에서, 임 원장은 삼성 및 국내외 전자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학 분야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안 총장은 플로리다대에서 1974년 정치학 박사학위를, 임 원장은 1983년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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