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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3월 25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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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임 대변인보다 바우처 전 대변인의 향후 거취가 오히려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동아태 차관보로 이동하는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의 후임 후보로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외교소식통은 최근 “중국 일본에는 ‘정치적 임명’을 받은 대사가 오는 만큼 한국에는 ‘직업 외교관’이 바람직하다는 기류가 국무부에서 감지된다”며 “바우처 대변인이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말했다.
워싱턴=김승련 특파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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