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대만인 민원 전담 출입국 사무소 별관 개설

  • 입력 2004년 12월 7일 0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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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 및 대만인의 민원 업무만을 전담하는 사무소 별관을 6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빌딩에 개설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별관은 서울과 경기도 5개시(과천 광명 안양 성남 하남)에 체류하는 중국 대만인의 외국인 등록 체류기간 연장과 근무처 변경 등 각종 체류 허가 업무를 취급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중국계는 6일부터 업무가 중단되며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와 별관 간에 셔틀버스가 2개월 동안 임시 운행될 계획이다.별관은 지하철 5호선 양천구청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오금교 맞은편에 있다. 02-2650-6221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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