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읽고]전수경/‘中 고구려사 침략’ 적극적인 대응을

입력 2003-12-11 18:29수정 2009-10-10 07:1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2월 10일자 A1면 ‘중국, 고구려 역사 왜곡 말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중국이 우리 민족의 자부심인 고구려 역사를 그들의 역사에 편입시키려 하고 있다니 황당할 뿐이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당시와는 달리 국민의 반응이 미미하고, 역사학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해도 중국은 대답조차 없는 상황이다. 신라와 백제의 역사는 일본에, 고구려 역사는 중국에 빼앗기고 만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 고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의 교과서 내용이 거짓이 되는 한심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다. 역사에서 선조들의 업적은 계승해 본보기로 삼고, 잘못은 깊이 반성해 발전시켜 가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국민 모두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전수경 중학생·울산 남구 무거2동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