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총리 3번째 결혼한다

입력 2003-12-05 15:00수정 2009-09-28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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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54)가 세 번째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페르손 총리와 동갑인 예비 신부는 스웨덴 국영 주류 독점공급 업체인 시스템볼라지트 대표 아니트라 스틴으로 7월부터 동거 중이다.

결혼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3일 발부된 결혼허가 유효기간인 4개월 안에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7년째 총리 직을 맡고 있는 사회민주당의 페르손 총리는 지난해 두 번째 아내와 결별했으며, 그의 슬하에는 첫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낳은 장성한 두 딸이 있다.

한편 일부 현지 언론들은 시스템볼라지트의 뇌물 스캔들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스틴씨와 관계 때문에 페르손 총리가 불편부당한 입장이 되긴 어려웠을 것이라며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스톡홀름=AFP DPA 연합

박혜윤기자 parkhy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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