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는 이라크 국민의 반수가 넘는 이슬람 시아파의 최고 기구인 ‘하우자’에 대해 “점령군에 맞서 성전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후세인은 권좌에 있을 땐 시아파와 반목했으나 이 메시지는 시아파 지도자 그랜드 아야툴라 알리 시스타니를 ‘예언자 모하메드의 후손’이라 칭하며 경의를 표시하고 있다.
한편 미 육군은 5월 1일 종전 선언 이후 후세인 지지자들의 공격으로 인한 미군 사망자가 13일 6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바그다드=외신 종합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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